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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3일 아침 Q.T (에스겔 22장-23장)

<묵상말씀> 에스겔 22장 30-31절

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31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우리는 19절에 ‘너희가 다 찌꺼기가 되었은즉’ 이라는 말씀을 통해 에스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죄악에 물들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임한다고 해서 그 누구도 다른 이를 탓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은 단순히 분노의 표출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분명한 뜻과 계획을 가지시고 진노의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불처럼 뜨겁게 진노하십니다.

금속은 광산에서 캐내어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같은 무게의 광석이라도 불순물이 섞인 만큼 가치가 줄어듭니다. 불순물이 많이 섞인 광석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이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뜨거운 풀무불로 그들을 녹이시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들을 깨끗하게 만드시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은 단지 겉에 먼지가 묻은 정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금속을 녹이며 순도를 높여서 가치 있는 귀한 것으로 만들듯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심판하고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다운 거룩함을 회복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단지 벌하기 좋아하셔서 진노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정확히 알게 하시고 회개하기를 원하셔서 진노하십니다.

거룩한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한 중요한 원인이 있습니다. 죄를 멀리하고 앞장서서 거룩하게 살아야 할 이들이 도리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선지자가 욕심대로 행했고, 제사장이 책임을 다하지 않았으며, 권세 있는 고관은 이익을 얻으려고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직접 나셔셔야 할 만큼 세상이 타락한 것은 그 책임을 맡은 자와 권세 있는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지 않고 욕심대로 살아서입니다.


죄가 만연한 것은 먼저 죄를 경계해야 할 이들이 바로 서지 못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찌꺼기를 제거하려면 이 잘못부터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 25절에서 선지자들의 반역함이 우는 사자가 음식물을 울킴 같고 그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켰으며 재산과 보물을 탈취했으며 제사장들은 율법을 범하고 성물을 더럽히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며 아주 구체적으로 그 당시의 지도자들의 죄를 말씀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하나님 앞에 정확히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진노 속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죄악이 가득한 곳에서 심판을 막아설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징계를 내리기 전에 이를 막을 만한 사람을 찾으셨지만 찾지 못하셨습니다.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며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찾으신 것을 통해 하나님이 심판을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 이 시대를 보면서 너무 정결해 그대로 놔둬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스라엘 시대보다도 죄악과 탐욕이 더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우리 가운데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붙잡고 거룩함을 회복해야 할 이들이 타락한 채 하나님의 심판을 막아서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도 풀무불같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심판을 막아설 한 사람일까요? 바로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는 우리들입니다.


지금도 에스겔 당시 이스라엘 못지 않게 이 세상에는 죄악이 만연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경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찾으시는 거룩한 성도로 설 수 있도록 늘 깨어서 경계하며 기도와 간구로 회개로 나아가며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거듭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

1) 내 삶과 영혼 가운데 불순물 같은 죄가 무엇인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함으로 깨끗케 되는 시간을 가집시다.

2) 하나님은 하나님의 심판을 막아설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믿는 우리 모두임을 기억하고 이 시대와 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합시다.

<기도 제목>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내 안에 있는 모든 죄 된 불순물들을 하나님의 풀무불로 정결케 하시고 하나님 앞에 정금과 같이 나아오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이 시대와 교회를 위해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제가 되고 우리 여명교회가 되게 하소서. 또한 오늘 하루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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