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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0일 아침 Q.T (에스겔 40-41)

<말씀 묵상>

(겔 40:1-2) 1 우리가 사로잡힌 지 스물다섯째 해, 성이 함락된 후 열넷째 해 첫째 달 열째 날에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에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에스겔이 바벨론에 포로 되어간 지 25년 되는 해에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강한 성령의 감동을 주셔서 그를 예루살렘의 높은 산 위에 데려 가셔서 성전을 보게 하셨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불에 타서 파괴 되었는데, 에스겔은 환상 가운데 성전을 보게 된 것입니다.

에스겔이 성전을 순회하면서 처음으로 본 것은 성전 지역의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매우 튼튼하고 높은 담이었습니다. 이는 온 성전의 지역을 바깥 세상과 분리시키는 것으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 그들에게 거룩한 삶을 요구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도 거룩한 것을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의 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세상적인 생각과 습관과 정욕을 비워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중심을 채우기 전에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비우는 겁니다. 우리가 자신을 비우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아무리 달라고 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생각에 빠져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가 도무지 들어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속을 비우고 난 후에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속사람을 채워야 합니다.


에스겔은 빈 성전에서 안내하는 한 천사를 만나게 되는데 그 사람이 에스겔에게 하는 말이 ‘너는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즉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감각기관을 다 동원해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라는 겁니다. 눈으로 보기만 해서는 안 되고 귀로 듣기만 해서도 안되고 이 모든 것을 마음으로 가지고 와서 깊이 생각을 하라는 겁니다.


이 성전은 어느 누가 혼자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전의 벽돌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건물은 오히려 짓기가 쉬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돈만 있으면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듬어져야 하고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전체가 딱 맞아 떨어져서 빈틈이 없어야 하고 그 한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있어야 합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고 변화되어 갈 때 세속적인 것을 드러내고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적용>

1) 하나님은 우리안에 세속적인 것을 제거하고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내 마음속에 비워야 할 것들 것 무엇이 있습니까?

2) 교회는 한 사람이 세워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함께 세워가는 것입니다. 나는 교회의 모퉁이돌이나 기둥이 되어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가고 있습니까?


<기도 제목>

하나님의 백성들의 회복을 위하여 깨끗한 성전을 보여 주셨사오니,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세속적인 것을 치우고, 깨끗하고 정결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세속적인 마음을 치운 자리에 세상의 자랑과 물질을 가져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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