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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4일 아침 Q.T(이사야 59-63장)


<말씀 묵상>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이사야 59장1-2절)

오늘 말씀에는 여호와의 손과 귀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신인동형론적인 표현으로서 하나님께서 인간의 맞게 설명을 해주시는 구절입니다. 대부분 손이라는 것은 능력과 힘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능력이 없으셔서 구원을 못하시는 것이 아니고 귀가 둔하셔서 듣지 못하심도 아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죄악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는 하나님과 나의 사이를 갈라 놓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하나님 앞으로 갈 수도 없고, 제대로 된 기도를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를 날마다 힘입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사는 날마다의 거듭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고 그분을 통과하여 내 안에 있는 죄악 된 본성들이 드러나게 되었을 때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십자가 앞에서 온전한 회개를 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내 자아가 죽는 것입니다. 내 자아가 죽고 그리스도가 살아나게 되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날마다 그러한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내 멋대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듣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온전히 기뻐하시는 기도는 오직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인생들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온전히 붙들고 나를 쳐서 주님께 복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자아가 완연히 살고, 주님의 뜻을 내 목적대로 이용하려고 했을 때 그것만큼 무서운 악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 앞에 바짝 없드려 주님의 뜻을 구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적용>


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는 무엇일까요?

2) 우리는 주님 앞에 어떤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요?

<기도 제목>


좋으신 하나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여전히 무지하고 연약하여 주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합니다. 내 뜻과 내 감정과 내 생각대로 무분별하게 기도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참된 진리를 알게 하시고, 십자가 앞에서 나 자신이 드러나는 인생들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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