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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5일 아침 Q.T (예레미야애가 1-5장)

<말씀 묵상>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 3:22)


끔찍한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사람들은 질문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예레미야도 동일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나라가 멸망하는 이 상황 가운데, 예레미야는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을까요?



1) 예레미야의 원망 (19-20절)


예레미야는 자신의 조국, 특히 하나님이 택하신 곳 예루살렘이 초토화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며,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 약탈을 당하고 파괴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주 심한 허탈감에 빠졌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심판이라는 것을 예레미야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직접 하나님으로부터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였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하나님께 원망의 질문들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선지자였던 예레미야도, 이렇듯 엄청난 고통과 비극 앞에서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쏟아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원망의 마음이 그에게 낙심하는 마음을 주게 됩니다.


2) 주님의 사랑과 긍휼을 기억함 (21-26절)


이처럼 완전히 낙심에 빠지고 소망이 전혀 없는 상황이었는데, 놀랍게도 예레미야가 갑자기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것은 바로 끔찍한 사건들을 기억하니까 낙심이 되었는데, 그 모든 것을 자신의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21), 즉 곰곰이 그 의미를 생각해보았더니 오히려 소망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상황이 무슨 뜻인가를 물으며, 하나님이 이렇게까지 하신 데에는 분명히 선한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까지 나아간 것입니다. 그랬더니 주님의 인자(한결같은 사랑)가 다함이 없고 그분의 긍휼이 끝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하나님 안에서의 소망을 다시 가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의 상황에 대해 생각하고 하나님의 눈으로 재해석하여 보게 되면, 힘들고 괴로운 형편 속에서도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무궁한 자비를 발견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고통스런 순간이 오히려 축복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는 것을 고백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적용)

1) 나를 자꾸만 사로잡는 과거의 기억이 있습니까? 이 시간 모든 것은 지나갔다고 선포해 봅시다.

2) 문제 앞에 섰을 때, 외형과 상황만 볼 것이 아니라, 깊이 생각해 보기를 결단합시다.




기도제목)

사랑의 하나님, 여러 문제들 앞에 넘어지고 절망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님 앞에 이 모든 문제를 내어 놓고, 기도하겠사오니, 주님, 해석할 수 있고,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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