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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일 아침 Q.T(성경: 사 49–53장)

<이사야 51:1>

[1]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말씀묵상>

이사야 51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 가버리고 폐허가 되어버린 예루살렘, 현실적으로 재건이 불가능 해보이는 시온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말씀입니다. 처음에 이렇게 나라가 망했다는 것에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벨론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죄악된 이스라엘에 내린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스라엘을 이제 모든 어려움에서 건지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죽기도 했습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은 가족들과 생이별하기도 했고,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빼앗기기도 했고, 자기들이 지금까지 누렸던 삶과는 완전히 다른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또 포로 생활이 언제 끝날지 모를 정도로 길어지니 하나님을 잊어버린채 살아갔습니다. 그래서 앞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무리 불러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답하는 자가 없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51장에서는 “그물에 걸린 영향”(20절)으로 표현하는데, 이는 그들이 덫에 걸려 발버둥치던 영양이 완전히 지쳐버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가만히 있는 것과 같은 상태를 묘사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을 요청합니다(1, 4, 7절). 하나님은 “내 말을 들으라!”고 반복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왜요? 듣는 것이 믿음의 시작이고 소망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롬 10:17). 일단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생기고, 소망이 생기는 것인데, 다른 일들에 모조리 정신이 빼앗겨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면 어떤 소망이 있을까요? 전혀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 소망이 끊어지고, 앞이 깜깜할 때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말씀이었습니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언급합니다(2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민족을 창대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상황만 놓고 보면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하나님은 그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언제 포로에서 해방될지도 모르고, 그들이 거주하던 예루살렘 땅은 황폐한 땅이 된 상황이지만, 어떻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까?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겠다고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약속을 자세히 보면, 이게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에 모습으로 회복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전의 모습과는 비교가 안되게 훨씬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은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 즉 하나님 한분으로 충분한 세상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양적, 숫적, 물적 부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회복을 소망하지만, 하나님은 부흥을 소망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한분으로 충분해지는 회복을 넘어서는 부흥을 소망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이 깊고 먼 터널을 지나는 좌절의 시간 속에 있습니까? 그렇다하더라도 오늘 우리의 인생이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듣기를 소망합니다. 또 하나님 한분으로 충분한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

1)나는 문제 앞에서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까?

2)우리는 회복을 소망하지만, 하나님은 부흥을 소망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 한분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깊고 먼 터널을 지나 좌절 속에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또한 회복을 넘어 부흥을 소망하시는 하나님의 생각처럼 하나님 한분으로 충분한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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