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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아침 QT (예레미야 36-38장)

[묵상말씀] “내가 왕에게 아뢴 바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 그리하면 왕이 복을 받아 생명을 보전하시리이다.”



바룩이 성전에서 예언의 두루마리를 낭독하면서부터 36장은 시작됩니다. 모든 말씀을 기록한 바룩은 예레미야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달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 당황스러운 메시지였습니다. 곧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바벨론 왕을 섬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금식과 기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계획은 타협과 굴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렘 27:8)


그 예언의 말씀, 두루마리를 받아 든 여호야김 왕은 읽은 두루마리를 그대로 화로에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를 향하여 분노합니다. 하지만 애굽과 협력을 하려고 했던 여호야김은 결국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사로잡혔습니다.

결국 36장에서 예레미야의 예언, 서기관 바룩의 두루마리를 불태우며 멸시한 여호야김의 마지막을 읽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긴 사람의 결말은 비참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왕위를 잃어버리고 왕과 신하들이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의 삶에서 때로 하나님의 음성은 참으로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종종 우리가 이해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우리의 기준을 허물고, 거룩과 경건의 길이 아니라 세상 속으로 떠밀어 가실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목소리를 도무지 들을 수 없는 왕을 향하여 예레미야는 간곡하게 말합니다. 그것은 모든 상황과 조건을 뛰어넘는 순종이었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보전하고 구원을 누리는 순종의 길을 걸어갑시다. 성도의 삶은 순종의 연속입니다.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주님의 말씀에도 순종하여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 땅에서 순종하여 뒤를 돌아보지 아니하였고, 뒤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순종으로 나아간 롯과 두 딸만이 생명을 보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극한 상황 속에서 더욱 순종의 길을 열어두십니다. 곧 순종하는 자들을 향하여 생명의 길을 예비하십니다.


순종의 길을 걸어갑시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따르며 흔들리지 않는 순종의 사람이 됩시다. 논리와 상식을 뛰어넘어 순종의 길을 걸어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삶을 반드시 책임지십니다. 나아가 우리는 의로운 믿음의 사람들로 인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결단]

1.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과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봅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상황과 만남 속에서 우리에게 어떤 순종을 요구하실까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어떤 모습일지 생각하며 하루를 나아갑시다. 2. 세상 속에서 우리는 누군가를 섬기며 또 불의를 나누어 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의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기로 결단합시다. 그러므로 불의한 세상 속에서도 흐려지지 않는 순종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

주여, 오늘 우리가 순종해야 할 일을 깨닫고 끝까지 순종하게 하소서. 세상 속에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끝까지 순종하게 하소서. 불의한 세상 속에서도 흐려지지 않는 순종의 사람들이 되도록 우리는 붙잡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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