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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6일 아침 Q.T(잠언 6-9장)


<말씀 묵상>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잠언 6장 16-19절)

여호와께서 경멸하시도록 싫어하는 것은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입니다.

첫째로, 교만한 눈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의 상태 그 자체를 나타냅니다. 자신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남을 판단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자기 뜻대로 행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이렇게 교만한 자들은 절대로 여호와를 경외함에 이룰 수가 없는 자들입니다.

둘째로, 거짓된 혀는 여기서는 갖은 감언이설, 또는 간사스런 말로 남을 속이는 것과 더 불어 하나님의 말씀을 어그러뜨리는 말을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사단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따라서 남을 속여 하나님의 말씀을 어그러뜨리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 아닌 사단의 뜻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셋째로,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은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본성의 노예가 되어 분노를 마음대로 분출하고 온갖 악을 행하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파괴적인 손을 지닌 자의 희생물로 상정되는 ‘무죄한 자’는 곧 ‘흠이 없고 깨끗하고 순결한 사람’을 뜻합니다.

넷째로,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입니다. 여기서 ‘계교’에 해당하는 단어는 ‘숙고하다’라는 뜻의 동사에서 유래하여 치밀한 생각에서 비롯된 ‘방책’ 또는 ‘모략’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이렇한 모략을 통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람을 괴롭히고 죽이려고 하는 자들입니다.

다섯 번째는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입니다. 이를 원문에 충실하게 다시 번역하면 ‘그 악으로 달려가기에 빠른 발들’입니다. 이것은 단지 구체적인 행위만 아니라 그 습성 자체가 악한 일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또 악행을 더 빨리 습득하고 배우려는 자들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불량자의 악덕 가운데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는 거짓되고 악한 말과 관련된 것이란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위증을 미워하시고 근절하도록 명하시는 이유는 이것이 사회의 정의와 공의를 가능케 하는 재판 자체를 어그러뜨리는 것, 곧 그 사회 자체를 정의와 공법에서 멀게 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일곱 번째로 제시되는 바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는 이웃, 그리고 그 형제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대적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족과 사회 윤리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형제들 사이의 신뢰를 깨뜨리는 것이란 점에서 그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혐오하시는 이러한 죄악들을 멀리하고 자신의 삶을 돌이키는 지혜를 가진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적용>

1)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와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나의 삶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기도 제목>

좋으신 하나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무지함을 진리의 빛으로 깨우치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그 뜻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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