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소식

모든 게시글

2021년 7월 30일 아침QT (이사야 42-44장)

[묵상말씀]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18-19)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이라는 새로운 위협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상할 수도 없는 전혀 다를 새 일을 말씀하십니다. 곧 바벨론 사람들이 부르던 승리의 노래가 변하여 애통하는 소리가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의 기쁨을 누리던 배를 타고 도망가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쉽게 믿을 수 없는 새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는 처음부터 하나님이었고 나는 모든 것을 다스리고 바꿀 수 있다” 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런 말씀 뒤에는 백성들의 부정적이고 믿음 없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들의 생각은 “이전 일”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이렇게 백성들이 기억하고 주목하는 ‘이전 일’이 있었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기억하기를 요구하는 “옛일”과는 분명히 달랐습니다.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이사야 46:9)

백성들은 옛적에도 이렇게 행하셨던 놀랍고 위대한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백성들의 기억하는 옛일에는 하나님의 일보다는 나 자신과 세상의 관점이 가득했습니다. 사사 시대로부터 꾸준히 실패하고 억압을 당했던 백성들의 기억이며, 세상의 크고 강한 것들을 의지하는 기억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옛일을 잊고, 신경쓰지 말아야 할 이전 일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성경은 언제나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고 너희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가르칩니다. 옛일을 기억하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뢰하는 사람은, 역설적으로 이전 일들을 기억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나의 선택으로 실패하고 넘어졌던 이전 일을 잊어버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하신 옛일을 삶에 새기며 믿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렇게 지난 일을 분별하고, 은혜로운 미래를 꿈꾸라고 요청합니다.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42:9)


사람의 이전 일들보다는 하나님의 옛일에 주목하십시오. 우리의 삶에서 많은 일들을 이루신 그분을 인정하고 신뢰할 때, 오늘도 여전히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변과 우리 사회, 이 세상의 모든 역사 뒤에서 간섭하시고 일하십니다. 그분은 강하게도 하시고 엎드러지게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옛일을 가슴에 새기며 언제나 새일을 소망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1. 나에게 가장 부끄러운 일, 스스로를 위축시키는 일은 무엇입니까? 바벨론이라는 대국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 자신을 작게 만드는 일은 무엇인지 솔직하게 고백해 봅시다.

2. 우리의 큰 실수보다 하나님의 작은 간섭이 더 크고 놀랍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행하신 어제의 일과 오늘 도우시기를 바라는 새일을 정리하여 하나님께 맡겨 드리고 기도합시다.



[기도]

우리의 크고 작은 허물과 실패를 덮으시고 날마다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께서 행하신 모든 옛일들을 가슴과 삶에 새기며 하루하루를 동행하는 나의 삶이 되게 하시고, 오늘도 행하실 새일을 기대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조회 89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2021년 10월 22일 아침 Q.T (누가복음 1-3)

<말씀 묵상> (눅 1:62) 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눅 1:63)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눅 1:64)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성경은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가 ‘하나님 앞에 의인이며,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였

2021년 10월 21일 아침 Q.T (마가복음 14-16장)

<말씀 묵상>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16:17-18) 한 집안에 자녀가 태어나면 부모 슬하에서 자라면서 자녀가 누리는 여러 가지 권리를 누리게 됩니다. 평범한 집안에 태어난 어

2021년 10월 20일 아침 Q.T (마가복음 11-13장)

<말씀 묵상>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막 11:10)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모든 백성들이 나와서 종려나무가지를 흔들고 겉옷을 펴서 깔며 주님을 맞이했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이여,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이 말씀 가운데 주신 3가지 영적인 교훈을 살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