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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8일 아침 Q.T (이사야 36-38)

<말씀 묵상>

(사 38:5-6) 5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6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어느 날 히스기야 왕은 병들게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사야 선지자가 찾아와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선지자가 누군가에게 불쑥 찾아와서 죽음을 예언하면, 그가 심각한 죄악을 저질렀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열왕기하 18:5에서는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라고 소개 합니다. 이런 히스기야 왕에게 선지자가 갑자기 찾아와서 죽음을 예언했기 때문에 히스기야 자신도 매우 당황했을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듣고, 얼굴을 벽으로 향하게 하고서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했으면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3절)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다시 히스기야에게 보내십니다. 그 기도를 들으시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에게 15년의 생명을 연장해 주셨습니다. 또한 유다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예루살렘 성을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히스기야를 죽일 작정으로 중병을 허락하신 것이 아닙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기도를 하게 하시려고 그런 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본문에서 히스기야 왕이 병 고침을 받는 것이 주된 메시지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히스기야에게 원하시는 것은 국가적 위기의 순간에서 다른 어떤 존재보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믿음생활을 나름대로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위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어떤 성도에게는 교만함을 낮추기 위해서, 어떤 성도에게는 믿음을 위하여, 어떤 성도에게는 교회를 위하여..

그 때 우리가 공통적으로 반응해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요? 먼저는 하나님께서 왜 이런 절망과 고난을 주셨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어쩌면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유를 깨달았든지, 깨닫지 못했든지 우리는 믿음으로 주님께 반응해야 합니다. 그런 상황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시련을 통해 인내를 만들어 내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됩니다.

히스기야는 이렇게 하나님께 고백하였습니다.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고통과 평안은 극과극이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바른 신앙을 만들어가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세상이 주는 고통은 허무하게 모든 것을 잃어 버릴 수 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은 우리를 평안으로 인도하고, 주님께로 나아가는 통로가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 성도의 눈물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와 눈물을 보시고, 앞으로 닥칠 위험을 대비하여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우리를 그런 상황 속에 던지시고 구원하십니다. 그리고 가정과 개인의 문제도 해결하여 주십니다. 나를 강하게 단련하시는 그 하나님께 눈물로 나아가도록 합시다.



<적용>

1) 하나님께서 나에게 죽음이 임할 것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알리신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2)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해 본적이 있습니까? 그 때가 언제입니까? 영적인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면 바로 지금이 하나님께 눈물을 흘릴 때입니다.


<기도 제목>

고통은 연단이 아니라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길 수 있게 하소서.

나의 눈물을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내 마음을 쏟아 놓는 기도를 드리며, 영적인 빈곤이 아니라 영적인 부요함을 누리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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