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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5일 아침 Q.T (아가서 1-8)

<말씀 묵상>

(아 1: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원래 아가서는 노래 중의 노래라는 이름입니다. 아가서를 읽어보면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남녀간의 사랑이 무엇 때문에 성경에 있어야 하는가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아가서에서 발견하게 되는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은 바로 하나님 안에서 만들어져 가는 우리의 모습이며, 또 만들어 가야 할 사랑의 모습입니다.

아가서에 등장하는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 앞에서도 아름답고 다른 여자들 보기에도 고상하지만 원래부터 아름다웠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래 술람미 여인은 얼굴이 시커멓고 매력적이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얼굴이 검었는가 하면 게달의 장막과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게달의 장막이라는 것은 유목민들이 치는 텐트인데 그야말로 새카맣고 볼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술람미 여인은 자기 얼굴이 왜 이렇게 검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햇빛을 쬐어 그을렸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형제들에게 미음을 받은 술람미 여인은 포도원으로 내몰렸지만, 그 곳에서 검게 그을릴 정도로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여인으로 하여금 연단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포도원 일로 인하여 하얀 피부색은 사라지고 검게 그을렸을 지라도 그 일을 묵묵히 감당해 내었습니다. 이런 연단속에서 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마음속에 교만이 하나씩 없어지고 거짓이 빠져 나가며 내면적으로는 말할 수 없는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술람미 여인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라고 말했습니다. 초라한 외모와는 달리 내면적으로는 너무나도 고상해지고 아름다워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술람미 여인은 포도원에서 솔로몬을 만나게 되었고, 그를 사랑하여 그가 양 치는 곳이 어디인지, 정오에 쉬는 곳을 알려달라고 요청하며 그가 있는 곳에 가기를 원하였습니다.

술람미 여인의 입장에서 보면 과거에 모든 연단을 받던 기간이 사실은 솔로몬을 만나는 과정이었고 솔로몬을 만나고 나니까 과거의 고생이나 실패가 모두 아름답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의 신앙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때로 고생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만나는 과정입니다. 아무리 고생하고 실패했다 하더라도 그리스도를 만나 바른 신앙을 가지게 되면 아무것도 손해 본 것이 없습니다.


술람미 여인은 고난 중에 변화된 성도들의 모습이고 나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볼 때 좋은 것은 아름다운 나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주는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아가서가 보여 주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나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몰라 고민한다고 얼굴도 시커멓고 심지어 가족조차도 나를 천대하고 포기하다시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변하게 되었을 때, 세상 어느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고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입니다. 연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여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성도로 자라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

1)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고, 조롱 당한 일이 있습니까?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진실하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감사함으로 인내하는 성도가 아름다운 성도입니다.

2) 내게 준비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아직 다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 지기까지 멈추지 말고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기도 제목>

연단으로 인하여 생긴 상처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끝까지 감당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다가가며, 아름다운 섬김의 사랑이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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