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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7일 아침 Q.T (욥기 35-39장)


헛된 것은 하나님이 결코 듣지 아니하시며 전능자가 돌아보지 아니하심이라 (욥 35:13)



오늘 말씀은 엘리후의 마지막 변론입니다. 그는 지금까지 욥의 고난은 욥을 겸손하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욥이 자신의 의를 주장하다가 하나님의 의를 부정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책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나치게 하나님의 의를 주장하며 욥을 죄인으로 몰았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엘리후는 욥을 깊이 이해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욥을 정죄하고 있습니다.



1) 엘리후의 권면 (1-4절)

엘리후는 하나님보다 자신을 의롭다고 여기는 욥이 합당하냐고 묻습니다. 하나님보다 욥이 의롭다는 말을 하나님께서 공의롭게 여기느냐는 말입니다.


욥은 자신이 의롭게 살아도 고난을 당하자, 의가 소용이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더 나아가서 이제는 범죄하여도 나에게 손해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워낙에 고통 중에 있으니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후는 이런 욥의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한대로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행한대로 복을 주십니다. 다만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먼 안목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2) 인간을 초월해 계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엘리후 (5-8절)

그리고 엘리후는 욥에게 하늘을 보라고 합니다. 구름을 보라고 합니다. 높은 궁창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엘리후는 하나님의 공의를 불신하는 욥에게 하나님의 존귀하심과 초월성을 깨달으라고 합니다.

엘리후는 하나님은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전능하고 위대한 분이시기에, 인간의 그 어떤 악행으로도 그분의 성품에 영향을 끼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무 크신 분이시기에, 욥이 하나님께 자신의 의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자신의 기대에 어긋났다고 해서 불평하는 일은 더욱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3) 밤에 노래를 주시는 하나님을 알라는 엘리바스 (9-11절)

결국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 앞에 다시 서야 한다고 엘리후는 이야기 합니다.

엘리후는 사람들이 땅의 짐승들이나 하늘의 새보다도 우리를 더 지혜롭게 가르치시는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땅의 짐승들 이상으로 사랑하시고 가르치십니다. 짐승들이 자기들의 고통을 부르짖는 것을 통해 인간들도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할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4) 과연 욥은 헛되게 부르짖고 있는 것인가?(12-14절)

그러나, 엘리후의 말은 너무 지나칩니다. 욥은 범죄함 때문에 고통 당하는 것이 아니라, 인내함을 배우는 시험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욥은 괴로울 때 하나님의 말씀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진심을 토하였습니다. 그러나 엘리후는 그런 욥을 잘못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엘리후를 통하여, 너무 성급한 판단의 문제를 봅니다. 그는 성령 충만하여 바른 말을 하였습니다. 욥의 고난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교만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도 하였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욥이 죄인이라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는 인격적인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다양한 신앙인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한 마디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습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함과 함께 인격적인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 사람의 다양한 삶을 이해해야 합니다.




<말씀 적용>

1) 먼 안목을 가지고 내가 오늘 해야할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은 무엇입니까?

2) 성급하게 남을 판단했던 일이 있다면, 그것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하루가 됩시다.



<기도>

하나님, 내가 나의 작은 머리로 다 안다고 생각하며 판단하던 것을 멈추게 하옵소서.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만을 구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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