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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6일 아침 Q.T (시편 105~106편)

<묵상말씀> 시편 105:8~10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오늘 시편 105편은 포로시대 이후 지어진 시편으로 저자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시105:1~15까지의 내용은 역대상 16:7~22절의 다윗의 시를 그대로 인용하였습니다. 즉 다윗의 시편에 시인이 자신의 시편을 더하여 시편 105편을 작성한 것입니다. 그럼 오늘 본문에 다윗을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먼저 다윗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모든 후손들 가운데 내려주신 언약을 기억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9~10절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신 언약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나안 땅을 믿음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셨고, 언약의 자손들이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즉 오늘 시편 105편은 포로시대를 끝내고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1차적으로 주신 메시지이며, 다윗의 시는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여 가나안 땅에 정착한 그들에게 다시 한 번 언약백성의 정체성과 신분을 강조하며, 언약백성의 삶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본문에서 다윗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라 권면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그 분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신분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삶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포로생활을 하고 돌아온 포로기 이후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았고 징계를 받았다는 사실에 여전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윗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말씀하셨지만 이미 다윗의 왕위는 70년 동안 끊어졌고 과연 다윗의 왕위는 어떻게 회복될지 알 수 없는 막연함 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들의 조상들에게 언약을 허락하시고 그들 가운데 행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우리가 가장 크게 놓치고 사는 것이 무엇이냐면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하신 말씀과 그 말씀을 이루어가셨던 하나님의 지난 날들을 잊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를 보십시오. 그동안 우리 교회 가운데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과 역사가 얼마나 크고 놀랍습니까? 하나님이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교회는 여기까지 부흥하며 지역사회에 구원의 방주의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지금 우리교회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교회 가운데 행하신 일과 약속하신 모든 말씀을 전 성도가 기억하고 그 말씀 앞에 다시 서는 것입니다.


주저하거나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하루 속히 우리 모두는 그 약속의 말씀 앞에 나아가 그 말씀 붙들고 다시 한 번 우리 교회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계획을 간절함과 사모함으로 준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성도의 능력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매순간 기억하고 묵상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한 성도는 자신의 정체성과 신분을 하루하루 확인하고, 자신의 삶 속에 행하실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어가게 됩니다. 불필요한 싸움에 시간을 허비하지 아니하고, 불필요한 감정에 에너지를 뺏기지 않습니다.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참과 거짓 그리고 본질과 비본질을 항상 구별하여 하나님의 뜻이 계시는 곳에 자신을 세우게 됩니다. 결국 핵심은 지난 날 내가 행했던 어떠한 업적이 아닌 지난 날 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크신 일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만이 성도가 성도답게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적용>

1)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 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묵상해 봅시다.


2) 여명교회를 통하여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해 보고, 앞으로 우리 교회 가운데 행하실 하나님의 역사들은 무엇이 있을지 묵상해 봅시다.


<기도 제목>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나타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날 우리에게 행하셨던 그 놀라운 일들이 오늘 우리에게도 여전히 가득하게 하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하나님의 크신 역사들을 나타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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