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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1일 아침 Q.T (시편 19-26편)

<말씀 묵상>

(시 22:1-2)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시편 22편은 다윗이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 쓴 시입니다. 다윗은 원수들의 조롱 섞인 박해에 둘러싸여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는 엄청난 고통과 죽음에서 벗어나려는 필사적인 노력을 한탄하면서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하였습니다.

극심한 고난에 처한 다윗이 하나님을 부르면서 탄식한 첫마디는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시 22:1)였습니다.

이 부르짖음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직접 부르짖은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양손과 양발에 못이 박혀 있었습니다. 거시서 살아서 내려갈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그 위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신다는 것을 예수님은 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늘을 향하여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절규하신 것입니다.


다윗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도움의 손길을 펴지 않으셨다는 듯이 탄원하며 고백한 첫 마디 였습니다. 이처럼 성도가 환난을 당하여 기도하지만 때로는 마치 하나님께서 떠나시거나 숨으신 양 기도에 응답이 없고 계속해서 어려움이 겹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님께서 성도를 멀리 떠나신 것도, 돕지 아니하신 것도 아닙니다. 성도가 도움을 받기 원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서도 도와주기를 원하십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손길을 잠시 늦추실 때가 있는데 그 이유는 성도에게 더 귀한 깨달음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다윗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기도하였을까요?

4,5절을 보면,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할 때 그들을 건지셨고, 부르짖을 때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신 것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힘들지라도,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들을 건지신 것처럼, 나의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꼭 구원하실 것을 믿고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하나님께 고백 드린 후에 자신을 있는 그대로 주께 맡겨진 바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께 의탁합니다. 모태에서 나와 이 땅에 태어나서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도 주를 의지하게 하셨고,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셨다는 고백입니다.

탄원시를 써내려 가던 다윗은 22절부터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시를 써내려 갑니다. 전반부와 분위기가 달라서 도저히 같은 하나의 시로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사람이 달라질 수가 있을까요?

그 이유는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무력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을 굴복시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짐승처럼 덤벼드는 원수들 앞에서 환난가운데 있는 성도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악한자들이 성도들의 육체에는 고통은 주고 마음에 두려움은 줄 수 있지만 영혼은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다윗처럼 탄원시를 써내려 가는 성도들이 계십니까?

너무 힘들어서 앞이 보이지 않는 성도 계십니까?

그래도 힘을 내어 다윗처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은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가슴에 떨어지고, 매 순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적용>

1)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너무 힘들어도 기도를 포기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며 기도합시다.

2) 마음이 힘들 때 하나님의 위로가 담긴 찬양을 부르고, 하나님은 높이는 찬양을 불러 봅시다.


<기도 제목>

탄원시를 써내려 가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감사함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상황은 어렵고 비참할지라도 그 상황과 반대되는 감사가 있게 하시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를 위로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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