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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7일 아침 Q.T (역대상 27~29장)

<묵상말씀> 역대상 29:9

백성들은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곧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다윗 왕도 심히 기뻐하니라.


오늘 본문은 다윗왕이 하나님을 위한 성전건축을 위해 자신이 하나님께 귀한 예물을 드리며, 이 일로 인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부터 일반백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 자원하여 예물을 드리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 나라의 두 가지 원리를 살펴보고자 하는데 하나는 은혜의 원리이며, 또 다른 하나는 드림의 원리입니다. 첫 번째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은혜의 원리입니다. 이 원리는 물의 원리와 동일합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즉 임의대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땅의 높낮이에 맞추어 지형따라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그리고 마지막 종착지인 바다에 이르러 그 움직임을 다하게 됩니다. 결코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 못합니다. 그런데 은혜의 원리도 이와 같습니다. 은혜라는 것은 반드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은혜를 이 땅 가운데 부어주셔야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모든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감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서 아래로 부어지는 은혜의 원리입니다.


강단 위에서 주시는 말씀의 은혜가 강단 아래로 쏟아져 부어질 때 교회는 말씀 위에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교회의 직분자들이 하나님 중심의 은혜를 붙들고 살아갈 때에 교회에 어린 믿음의 성도들과 새가족들이 그 은혜를 누리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받은 자가 그 은혜를 나누고 베풀 때에 그 은혜의 참 맛을 모르는 성도들이 그 은혜를 사모하고 함께 구하게 됩니다. 이것이 은혜의 원리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드리는데 다윗왕이 자신이 가진 금과 은을 먼저 드렸더니(3~4절) 모든 지파의 지도자들과 천부장 백부장, 사무관에 이르기까지 즐거이 자원함으로 예물을 드리고(6절) 마지막 백성들이 자원하여 예물을 드리게 됩니다.(9절) 결국 은혜의 원리는 솔선수범입니다. 먼저 은혜를 소유함에 있어 먼저 된 자가 주신 은혜를 가지고 본을 보일 때 그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각자 받은 은혜를 나누어 봅시다. 세상이 주는 실용적인 가치가 아닌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성도만이 누릴 수 있는 은혜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그 은혜를 소유하고자 하는 열망이 우리 안에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두 번째. 하나님 나라의 원리는 드림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거저 세워지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실 때에는 자신의 피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주신 것이지만 하나님 입장에서는 자신의 하나 뿐인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대가지불 하신 것입니다. 결코 드림이 없이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져 가지 못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져 감에 있어서 주께 드려짐이 있었기에 성전 건축의 공사가 시작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감에 있어 성도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능력으로 지금도 이 땅 가운데 당신의 능력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은 당신의 택한 종들 즉 사람을 통하여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종들이 주님을 위하여 즐거이, 기쁨으로, 자원하여 드림으로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시간을 드릴 때 그 시간을 받으신 주님은 우리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물질을 드릴 때 그 물질을 받으신 주님은 주의 몸된 교회의 벽돌 한장이 되어 교회를 세워갈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믿음을 드릴 때 그 믿음을 받으신 주님은 주의 몸된 교회를 믿음의 공동체로 든든히 세워가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립시다. 우리가 가진 모든 시간, 모든 열정, 모든 믿음을 주께 올려드립시다. 그가 받으시고 반드시 우리 공동체 가운데 크신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적용>

1) 나는 은혜를 소유한 자인가? 나는 은혜를 누리는 자인가? 나는 은혜를 사모하는 자인가? 위 질문에 스스로 답해 봅시다.


2) 나의 믿음의 여정을 돌아보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나라와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내가 드린 것이 무엇이 있는지 돌아보고, 온전한 드림에 대하여 스스로 결단의 시간을 가져봅시다.


<기도 제목>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내 삶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고 누리며 살아가게 하시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이 되게 하시고, 주를 위해 나의 모든 것을 온전히 드릴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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