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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1일 아침 QT (욥기 1-4장)

[묵상말씀]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욥기 1:12)


욥기의 출발점은 납득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결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욥은 일생일대의 시련을 당하는데 그 시험의 출제자는 사탄이었고, 당황스럽게도 하나님께서는 그 시험을 인정하십니다. 그래서 욥은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시련을 경험하면서 동시에 아내에게 버림을 받고 친구들에게 멸시를 당하는 수모까지 겪게 됩니다. 욥기의 초반부는 그런 내용을 아주 세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탄의 손에 당신의 백성을 맡겨버리는 하나님의 대담한 선택을 많은 성도들이 경험합니다. 그런 삶의 삶의 위기, 모든 시련과 고난을 우리는 ‘시험’이라고 부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이러한 시험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종종 당신의 백성들의 삶을 ‘악’의 손길 아래에 두시기 때문입니다.

욥의 삶에는 갑작스러운 재난이 닥쳐왔고, 그는 모든 자녀들을 잃고 재산과 소유를 다 빼앗겼으며 건강까지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탄은 성도가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신앙의 말을 내뱉을 때까지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그런 불공정한 재앙과 고난 속에서 욥은 믿음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횡포를 방치한 채 욥의 믿음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보호를 중단하시고 그저 기다리기 때문에 하나님의 침묵이 욥기 전체를 붙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악한 사탄과 의로운 욥 사이에서도 공정한 기다림을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믿음을 지키는 동안 성도의 시험을 계속됩니다. 반대로 그 시험은 불신앙을 고백할 때 중단됩니다. 우리가 믿음을 져버리고 불신앙의 태도를 취하는 순간, 사탄의 목표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난과 시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있다는 반증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재난과 질병이 닥치더라도 우리는 낙심하거나 죄책감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는 오직 믿음을 지킬 뿐입니다.


또한 모든 고난과 시험은 하나님의 손길 아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비록 악한 마귀가 그 시험을 만들고 우리 삶을 흔들더라도 그 뒤에는 반드시 시험의 과정을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시험 감독관은 침묵으로 수험생의 난관과 수고를 지켜봅니다. 그러나 그렇게 침묵하고 기다리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시험이 공정하게 치뤄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인생의 시험을 기다려주시는 의로운 감독관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잃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공정하게 시험의 결과를 평가하신 뒤에는 반드시 충분한 보상으로 우리의 삶을 채우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욥은 오랜 기다림의 끝에 하나님의 가르침을 듣고 완전한 회복을 보상받았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믿음의 길입니다.



[적용]

1. 불편한 상황과 시련이 내 앞에 놓였을 때, 불신앙의 마음을 품고 원망과 불평을 표현했던 일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향하여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입술로 범죄하지 않기를 결단합시다.

2. 지금 하나님 앞에서 기다리고 침묵해야 할 일들을 적어봅시다. 나의 삶 속에서 조용히 시험에 임해야 하는 자리가 어디인지 찾아봅시다. 그것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며 믿음의 기도를 드립시다.



[기도]

언제나 신실하시고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어떠한 시련에도 원망과 불평을 말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비록 악한 세상이 우리를 시험할지라도, 그 시험의 감독관은 공평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주께서 베푸실 은혜만을 신뢰하겠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믿음을 지키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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