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소식

모든 게시글

2021년 5월 29일 아침 Q.T(성경: 에스라 6-10장)

<에스더 10:3>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말씀묵상>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 어디에도 하나님에 대한 언급조차 없을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 수많은 위기는 유다를 완전히 진멸시킬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반전의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도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는 그들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광야같은 인생 길에서도 바로 그것을 알고 믿음으로 그 길을 걸어가는 존재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광야같은 인생길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원리를 묵상해 봅시다.


1)성도는 언제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엎드려야 합니다.

‘그 날’(1절)은 하만이 모르드개와 온 유다인들을 몰살시키기 위해 제비를 뽑은 날입니다(3:12-13). 그 날은 유다인들에게 심판의 날입니다. 그 날을 기다리는 유다인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이제 다 죽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 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기자는 1절 하반절에 ‘도리어’라는 단어에 주목하게 합니다. 이 말은 ‘뒤집어 엎다, 변하다’라는 말입니다. 하만의 조서대로면 그 날 유다인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는 것인데, 극적인 반전이 일어난 것입니다. 모르드개의 조서가 새로 내려오면서(8:9-13) “그 날”은 오히려 유다인의 대적들을 제압하는 날이 되었고, 유다인들에게는 신원의 날이 된 것입니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성경기자는 그 이면에 기도와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모르드개는 하만의 조서를 본 후 어떻게 합니까? 그는 민족의 지도자로서 대성 통곡을 하며 기도했습니다(4:1). 또 많은 유다인들이 애통하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4:3). 지도자로부터 시작된 기도가 백성들에게까지 이어졌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에스더의 헌신을 통해 그 백성을 구원합니다. 두려움 속에 모든 자들이 죽을 수밖에 없던 심판의 날에 오히려 대적자들이 죽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상황이 점점 바껴 이제는 모든 민족이 유다인들을 두려워 하여 그 누구도 그들 앞에 설 자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왕의 신하들은 모르드개를 두려워 했습니다(2-3절). 이것을 페르시아에 거주하는 많은 민족이 목격했고, 많은 사람들이 유다인이 되기를 자청했습니다(8:14). 또 모르드개는 왕궁에서 가장 막강한 자가 되어 그의 명성이 온 나라에 퍼졌습니다(4절). 여기서 모르드개의 이름에서 성도라는 이름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도의 기본은 언제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엎드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그 배후에서 일하셔서 그들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도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2)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선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르드개를 어떻게 사용하십니까? 그는 그 날을 기념하여 백성들로 하여금 부림절을 지키도록 했습니다(9:20-32). 심판의 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는 그들을 보호하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 날을 부림절로 지키는 것은 그들이 이제부터는 예배하는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모르드개는 백성들의 예배를 회복케 한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머물지 않습니다. 모든 사건이 극적인 반전을 이루며 마무리 되었지만,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했던 것처럼 “유다인”로서 삽니다. 그래서 그는 유다인으로서 페르시아에서 왕 다음 가는 높은 자리에 올랐고, 하만이 다스릴 때보다 모르드개로 인해 더욱 번영을 누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같은 민족뿐만 아니라 페르시아 백성들에게도 인정받고 유명해졌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10:3). 사적인 관심에만 몰두했던 아하수에로 왕과 탐욕에 눈이 먼 하만과는 달리 모르드개는 백성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백성들의 안위(샬롬)를 먼저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즉 그는 하나님의 선을 추구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모르드개의 이름에서 성도라는 이름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도의 기본은 언제나 샬롬, 하나님의 선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을 추구한다는 것은 우리가 어느 직분에 있든지 언제나 우리의 지체들과 저녀들, 그리고 교회의 이익과 샬롬, 그러니까 그들이 믿음으로 바로 서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직과 겸손함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을 높이시고,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도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나는 어떤 이름을 갖고 있습니까? 거짓과 탐욕의 이름 하만입니까? 아니면 성도라는 이름의 모르드개입니까? 하만은 비참하게 죽었지만, 모르드개는 가장 빛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도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드 모르드개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어느 직분에 있든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엎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선을 추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세상에 하나님을 드러내십니다.


<적용>

1)지금 나는 어떤 이름을 갖고 있습니까? 거짓과 탐욕의 이름입니까? 성도라는 이름입니다.

2)성도로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엎드리고, 하나님의 선을 추구하는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기도>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성도라는 이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드개처럼 언제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엎드리게 하옵소서. 또한 언제나 하나님의 선을 추구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들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조회 76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2021년 10월 22일 아침 Q.T (누가복음 1-3)

<말씀 묵상> (눅 1:62) 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눅 1:63)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눅 1:64)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성경은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가 ‘하나님 앞에 의인이며,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였

2021년 10월 21일 아침 Q.T (마가복음 14-16장)

<말씀 묵상>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16:17-18) 한 집안에 자녀가 태어나면 부모 슬하에서 자라면서 자녀가 누리는 여러 가지 권리를 누리게 됩니다. 평범한 집안에 태어난 어

2021년 10월 20일 아침 Q.T (마가복음 11-13장)

<말씀 묵상>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막 11:10)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모든 백성들이 나와서 종려나무가지를 흔들고 겉옷을 펴서 깔며 주님을 맞이했습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이여,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이 말씀 가운데 주신 3가지 영적인 교훈을 살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