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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5일 아침 Q.T (열왕기상 12장-14장)

<묵상말씀> 열왕기상 12장 24절

24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갔더라

오늘날 우리들은 열왕기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다윗과 솔로몬 이후로 많은 왕들은 하나님 앞에서 어리석은 죄들을 많이 행합니다. 어리석은 왕들은 대부분 자기 야망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계획을 추진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의 여로보암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하나님이 아닌 두 금송아지를 만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두 금송아지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많은 백성들이 그 금송아지가 있는 벧엘과 단에 찾아가서 경배하고 또 레위 자손이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나름대로 절기를 삼아 하나님의 뜻과 완전히 위배되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 여로보암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하나님께 더 매달리고 기도하기보다 자신의 술수와 계략을 사용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어리석은 왕들을 통해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위험에 빠뜨리는 방법을 써서라도 자기가 필요한 것을 강제로 차지하려는 욕망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말과 병거를 의지하던 르호보암은 자기가 필요한 것을 강제로 차지하려는 욕망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말과 병거를 의지하던 르호보암은 나라를 다시 빼앗기 위해 동족 간이지만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무모하고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계획을 추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 언약을 기억하시며 솔로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신 것처럼, 르호보암에게도 긍휼의 손길을 내밀어 주십니다. 즉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를 보내셔서 무모한 계획을 포기하게 만드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무지한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돌진하고자 할 때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시며 말씀을 깨닫게 하셔서 그 길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르호보암은 백성을 억압하려다가 나라를 빼앗기게 되었는데, 여로보암은 우상 숭배를 조장하고 하나님을 거역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었음에도 그는 백성들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이유로 금송아지 우상을 만드는 계획을 추진합니다. 이 계획은 신명기 언약을 깨뜨리고 예루살렘의 성전을 선택하신 하나님을 거부하는, 너무나 세속적인 생각입니다. 금송아지를 세운 출애굽 세대와 북 이스라엘이 멸망당한 것을 교훈 삼아 우리는 하나님을 반역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금송아지는 무엇일까요? 바로 맘몬과 성공, 기복주의와 성장주의를 따르는 것이 현대판 금송아지 숭배입니다.


여로보암이 다윗 언약을 따라 말씀에 순종하는 왕으로 행동했다면 하나님은 그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도록 해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여로보암은 금송아지 숭배를 정당화하는 자의적인 종교 정책을 펼치며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는 것을 막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은혜의 하나님은 르호보암의 무모한 전쟁 계획을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를 보내어 말씀으로 막아 주신 것처럼, 여로보암의 금송아지 계획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어 말씀으로 경고하시고 심판의 징조를 보여 주십니다.


언약 백성인 우리도 말씀과 반대되는 비신앙적인 수단과 계획을 추진하거나, 현대판 금송아지 숭배를 정당화하며 욕망을 이루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혹 오늘 본문의 르흐보암과 여로보암처럼 내가 지금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생각과 행위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계속 하나님의 뜻을 말씀해주십니다. 예배로, 말씀으로, 상황으로, 때로는 사람을 통해 우리에게 경고하시고 우리에게 멈추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내 안에 내 방식, 내 생각, 내 수단, 내 고집과 편견이 발견된다면 그 순간 회개함으로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절대로 무시하지 마시고 주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온전한 뜻 안에 거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 ㄹ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적용>

1) 내 욕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자신을 돌아봅시다.

2) 지금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기도합시다.

<기도 제목>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내 안에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생각과 행위가 있다면 이 시간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상황과 환경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오늘 하루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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