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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4일 아침 Q.T (열왕기상 9장-11장)

최종 수정일: 4월 14일

<묵상말씀> 열왕기상 9장 10-11절

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솔로몬이 누렸던 번영과 그의 지혜는 오늘날까지도 유명합니다. 이스라엘 왕국 역사에서 솔로몬 시대만큼 큰 번영과 부를 누린 시대가 없었고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로 인해 그 누구보다 뛰어났던 사람이 솔로몬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와 부와 명성을 부러워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후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라가 망하고 약해져 가는 시대 속에서 다시 한 번 다윗과 솔로몬의 시대와 같은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솔로몬의 삶을 보면서 과연 우리가 무엇을 경계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첫째, 성공 논리를 경계해야 합니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솔로몬은 왕국 발전을 위해 성전 건축과 국제 무역을 진행하면서 두로 왕 히람과 전략적인 관계를 잘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원할 때, 그리고 개인적인 부, 성공을 원할 때에도 히람과 솔로몬의 관계와 같은 전략적인 동역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히람과 같은 사람을 통해 우리 삶에 필요한 것을 풍성히 채워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보여 준 행동을 통해 지나친 성공과 번영의 논리에 빠지면 안됩니다. 나에게 온 어떤 성공 속에서 우리는 그것이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인지를 늘 깨어서 돌아보고 하나님께 묻고 의지함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늘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도 물론 성공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부를 쌓아 나가고 좋은 건강을 유지하고 높은 사회적 지위와 좋은 관계들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늘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 있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자신의 동기와 목적을 점검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성공 속에서 하나님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성공 논리를 늘 경계해야 합니다.


둘째, 작은 타협을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는 솔로몬이 보여 준 화려한 발전과 성공 속에 숨겨진 작지만 강력한 위험요소들을 냉철하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도 신앙 혹은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경력과 업적을 쌓는다 해도 솔로몬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어기거나 세상과 타협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도 솔로몬처럼 ‘헛되고 헛되도다’라고 탄식하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서야함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이 말과 마병 및 병거를 많이 두었던 것처럼 우리도 더 성공하기 위해 세상 것에 집착하는 선택과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솔로몬은 작은 문제에 있어서 세상과 타협했습니다. 그러나 작은 불씨가 큰 산을 삼키는 불이 될 수도 있듯이, 세상적인 방법과 사람들을 통해 자기 목적을 이루려는 영적인 타협을 조심해야 합니다. 목적이 선하다면 수단도 선해야 합니다. 성공하려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셋째, 말씀보다 더 우위에 두는 무언가를 경계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듣는 마음과 분별하는 지혜를 받았고 두로 왕 히람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성령님 안에서 위로부터 난 지혜를 받은 성도들도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 크게 성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다른 것을 더 우위에 두면 영적으로 타락하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빼앗기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모든 순간에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우위에 두는 그 모든 것들을 영적으로 잘 분별하고 경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 중 1계명과 2계명을 통해 하나님보다 우선수위에 두는 그 모든 것들이 우상이며 죄라고 명백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최고 우선순위는 늘 하나님이어야 할 줄 믿습니다. 이 시간 자신을 잘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하나님보다 더 우선하고 있는 일이 있지는 않으신지요? 혹여 그런 것들이 마음 속에 발견된다면 이 시간 철저히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이 가장 우선순위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는 솔로몬의 번영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번영 가운데 숨겨진 성공 지상주의와 세상과의 타협과 말씀보다 우위에 두는 무엇이든 경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작은 죄악의 씨앗이 큰 대가를 치르게 합니다. 세상은, 사단은 계속해서 우리를 유혹합니다. 더 나은 삶, 더 풍족한 삶, 더 부유한 삶, 더 평안한 삶 그것을 추구하라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리고 그런 좋은 삶을 위해 작은 것들을 타협해도 된다고 속삭입니다. 그리고 서서히 하나님보다 다른 무언가를 나의 우선순위로 삼게 만듭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단의 유혹과 시험 앞에 철저히 영적으로 깨어 이겨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세상의 그 어떤 성공보다 더 큰 성공, 더 큰 승리를 우리에게 더하실 줄 믿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승리 가운데 거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적용>

1) 하나님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것이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2) 하나님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적어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기도 제목>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솔로몬의 세상적인 번영을 부러워하기 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한 승리에 목말라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지금 주시는 나의 평안과 부와 건강,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늘 기억하고 더욱 더 하나님 우선순위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또한 오늘 하루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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