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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아침 Q.T (수 9장-12장)


<묵상말씀> 여호수아 10장 8절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하나님께서는 주권적 뜻을 좇아 역사를 만들어가십니다. 성경 기록은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역사적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러난 하나님 나라는 사람들에게 줄곧 응답을 요청하며, 그 응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집니다. 수용과 믿음으로 응답하는 이는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거부와 대항으로 응답하는 이에게는 심판과 배제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여호수아가 아이성을 점령하면서 백성을 전멸시켜 희생 제물로 바쳤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또 기브온 백성이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함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랍니다. 이에 두려움을 느낀 아도니세덱은 주변 왕들을 모아 동맹군을 형성하여 기브온을 침략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역사는 크고 놀라워 주변 백성들에게 두려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라합과 기브온은 그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께 순복하였으나, 아도니세덱은 두려움으로 인해 대항하고 저항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가진 능력과 힘 때문에 세상에 두려움이 되고, 이 두려움 때문에 세상이 반응하게 하는 나라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소식에 두려워할 수 있도록 우리는 복음을 따라 의연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아도니세덱이 침략해 오자 당황한 기브온은 다급하게 구원을 요청합니다. 여호수아는 정예부대를 포함한 전군을 이끌고 길갈로부터 진군해 올라갑니다. 동족도 아니고 거짓으로 속인 자들이며 이스라엘을 위해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종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의 언약 안에 들어온 백성을 위해 여호수아는 최선을 다해 전투에 임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권위와 힘은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군비를 확충하는데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능력은 가장 작은 자와 함께할 수 있는 겸손함과 가장 낮은 자리를 찾을 수 있는 용기와 힘없고 연약한 이를 감싸 안을 수 있는 사랑에 있습니다. 악을 질타할 수 있는 도덕성과 부활을 믿는 불굴의 신앙에 있습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삶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유일한 병기입니다.


길갈을 떠난 여호수아의 군대는 밤새도록 진군하여 기습작전을 폅니다. 주님께서는 적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셨고, 여호수아는 크게 승리를 거둡니다. 여호와께서도 친히 패하여 도망하는 아모리 사람들에게 우박을 내려 죽게 하셨고, 해와 달이 멈추는 이적으로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리석은 선택을 한 아도니세덱과 동맹군을 심판하시고 역사에서 배제하십니다. 교회가 악의 세력과 싸워 승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일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한 싸움에 두려움 없이 임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응하는 이는 그분의 역사에 참여하게 되며, 주저하거나 거절한다면 역사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오늘도 하늘에 오르신 왕 예수님께서 써내려 가고 계십니다. 순종과 믿음으로 응답하는 이는 영광스러운 역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아들을 살리신 권능으로 그를 도우십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공포와 두려움과 거절이 아닌 온전한 순종과 믿음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역사에 동참하며 나아가는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적용>

1) 내가 지금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수용과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봅시다.

2) 오늘 하나님 앞에 순종과 믿음으로 나아가기로 결단하는 기도를 합시다.


<기도 제목>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 앞에 늘 순종과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권능으로 우리를 도우소서. 그 하나님을 늘 신뢰함으로 나아가는 주님의 백성 되게 하소서. 또한 오늘 하루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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