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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5일 아침 Q.T (삼상 9장-11장)

<묵상말씀> 사무엘상 10장 1절

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몸부림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자신의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매순간 몸부림쳐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사울이 왕이 되는 과정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애쓰는 자의 모습이 어떠한지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고 그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자는 주님의 뜻을 확신합니다. 사울은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고 자신이 왕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울은 왕이 되고 싶어서 왕이 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왕이 되려고 애쓰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았고 왕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확신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에게 세 가지 징조를 주시며 하나님의 말씀이 참됨을 확신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사울은 사무엘이 예언한 징조대로 라헬의 묘실에서 두 사람을 만나는 징조, 다볼 상수리나무에서 하나님을 뵈려고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나는 징조, 하나님의 산에서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는 징조를 만나게 됩니다. 그 징조들을 통해 사울은 더욱 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 주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그 말씀이 참되다는 확신을 주시는데, 그 확신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노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말씀을 읽을 때나 말씀을 들을 때나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고 나에게 주신 주님의 뜻을 확신하여 이 땅에서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성도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둘째,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자는 주님의 뜻대로 새롭게 변화됩니다. 하나님이 사울에게 약속하신 세 번째 징조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해 예언하고, 변하여 새사람이 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 임했으며 그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뤄 가는 자는 하나님의 뜻대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어 갑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계속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날마다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모두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이 거룩하다면 그 뜻을 이뤄 가는 도구 역시 거룩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말씀 앞에서, 그리고 기도와 찬양, 그리고 믿음의 고백을 통해 날마다 새로와지고 날마다 개혁되어지고 날마다 거룩해져가야 합니다.


셋째,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자는 주님의 뜻이 이뤄지기까지 묵묵히 기다립니다. 사울은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까지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때를 잠잠히 기다렸습니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특히 주님의 뜻이 더디 이뤄진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조급해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조급함이 계속되면 그 조급함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불신이나 절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부디 주님의 뜻이 이뤄지기까지 묵묵히 기도하며 겸손하게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눈에는 주님의 뜻이 이뤄지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우리는 비록 멈춰있는 것 같을지라도 하나님은 이미 일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뤄지기까지 중심을 지키고 믿음을 잃지 않고 묵묵히 그 뜻이 이뤄지길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시길 소원합니다. 기대하고 기다리며 묵묵히 인내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 뜻을 이루시는 은혜를 결국 더하실 줄 믿습니다. 그 뜻을 이루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참고 기다리며 끝까지 인내할 수 있는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부르신 주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우리 안에 주님이 주시는 확신과 변화, 그리고 인내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이뤄질 주님의 뜻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묵묵히 오늘의 삶을 살아내고 인내하며 믿음의 길을 나아가는 여명교회 성도님들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적용>

1)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며 최선을 다하기를 결단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2) 오늘 하루 잠잠히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묵상하고 적어봅시다.

<기도 제목>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름부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며 우리를 통해 주님의 뜻과 계획을 이뤄가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주어진 하루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살게 하소서. 또한 오늘 하루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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