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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일 아침 Q.T(성경: 신명기 23-26장)

<신명기 26:16-17>

[16] 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17]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


<말씀묵상>

신명기 5장부터 26장은 모세의 두번째 설교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모세는 율법이 무엇인지, 왜 율법을 지켜야 하는지 자세히 이야기합니다. 특히 26장은 그 율법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면서 율법의 가장 큰 정신인 하나님 사랑(1-11절)과 이웃 사랑(12-15절)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이제 모든 율법을 들었으니 율법대로 살라는 권면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영원히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그 모든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행하는 것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나안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입니다. 그들이 약속의 땅에서 살기 위해서는 율법을 잘 지키고 행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약속의 땅에서 살아가는 삶의 원리였습니다. 지금까지 그들은 모세를 통해 계명과 규례와 법도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16절은 ‘오늘’로 시작하고 있다) 순종하는 삶을 요구합니다. 모든 계명은 단순히 알고만 있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지켜 행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가나안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지만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먼저 준비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것은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간 후부터가 아니라 그들에게 주신 그 순간부터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율법을 잘 지키고 행하는 것은 가나안과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의 원리라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 천국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먼저 준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그 순간, 즉 오늘 내가 그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의 원리입니다.


2)하나님을 인정하고 동행하는 것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불신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었습니다. 모세는 그들이 다시 그런 실패를 겪지 않도록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라”(17절)고 권면합니다. 이것은 “여호와를 너의 하나님이 되신다고 선언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는 하나님을 불신하고 우상을 섬기지 않도록 여호와를 자신의 하나님으로 선언하라는 것입니다. 또 “그 도를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이것은 “그분과 함께 동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광야라할지라도 그들은 그 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그들이 광야길을 걷는 40년 동안 밤낮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동행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걷는 길이 광야라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길이라면 그 길은 축복의 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과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그분과 동행해야 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광야와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의 원리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특징은 바로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그들을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속의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시고 보배로운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주신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적용>

1)하나님께서 내게 약속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그 약속을 누리기 위해 준비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2)지금 내 삶이 광야같을지라도 그 길이 하나님의 길이라면 축복의 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과 동행합시다.


<기도>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부족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모든 은혜를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광야같을지라도 그 길이 하나님의 길이라면 축복의 길이요 생명의 길임을 믿고 천국백성으로서 준비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천국백성 답게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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