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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아침 Q.T (사사기 7-9장)

<말씀 묵상>

(삿 9:7) 사람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알리매 요담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그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의 말을 들으시리라


사사기 9장은 사사 기드온이 죽은 후 아들 아비멜렉이라는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드온이 죽고 난 후에는 그 땅에 이어진 평안이 사라집니다. 기드온에게는 아들이 70명이나 있었습니다. 그 뿐아니라 세겜지역 첩의 소생인 아비멜렉도 있었습니다. 아비멜렉은 기드온이 죽은 후 권력에 대한 야욕을 채우기 위해 그의 형제 70명을 바위 위에서 모두 죽이고 왕이 되고자 했습니다. 형제를 제거하는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자는 막내 요담 밖에 없었습니다.

아비멜렉은 왕이 되기 위해 세겜 사람들을 끌어들였습니다. 그들은 이방인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스스로 이스라엘의 종이 되어 섬기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방인들을 하나님은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비멜렉은 그 세겜 사람들을 선동해서 이스라엘을 배반하고 반란을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의 반역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작은 일에 충성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엄청난 충격이요 좌절이었습니다.


아비멜렉의 형제 살해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기드온의 막내 아들 요담은 그리심 산에 올라가 북쪽 세겜을 바라보고 아비멜렉을 왕으로 추종한 세겜 사람들을 향해 그들의 어리석음과 하나님께 대한 범죄를 우화적 비유를 통해서 책망합니다.

요담은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가시나무 비유를 통해서 말하고자 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하지 않았는지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각자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 있었기 때문에 왕이 되려 하지 않은 것입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기 때문에 작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내가 왜 이 땅에 존재하는지 안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들에게 무엇을 찾으시며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원하는 것은 바로 작은 열매였습니다. 그것은 포도 열매일 수도 있고 감람 열매일 수도 있고 무화과 열매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그 작은 일에 만족했기 때문에 굳이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거나 우쭐거릴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시나무 같은 존재는 자기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작은 영역 안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자들을 비웃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형제들을 죽이고 나면 자기 세상이 될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손을 들어 주지 않으셨습니다.

아비멜렉과 세겜은 그들의 욕망과 함께 망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은, 자기에게 주어진 작은 일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삶입니다. 비록 작은 영역이지만 내가 속한 곳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랑을 전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적용>

1)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의 생각과 행동을 간섭하시고,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간섭하시는 것이 있습니까?

2)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일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기도 제목>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사라진 채, 우리만의 왕국이 되지 않게 지켜주소서.

악한 생각과 행동이 우리를 다스리지 못하게 간섭하시고, 회개하는 성도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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