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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아침 Q.T (사사기 4-6장)

<말씀 묵상>

(삿 6: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하나님의 은혜를 배반하고 우상숭배의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미디안의 손에 넘겨져서 7년이나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위기를 당하면 살려 달라고 울부짖고, 살려주면 평안 가운데 다시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반복적인 죄에 대한 회초리를 드신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은 한 끼의 양식이고 한 자루의 칼입니다. 그들을 미디안의 압제에서 건져 줄 수 있는 군사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들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한 이름 없는 선지자를 보내 이스라엘의 문제를 진단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단이 없는 치료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한 선지자를 보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책망하셨습니다. 선지자를 통하여 책망하신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의 신앙을 버렸으며, 그것 이야말로 이 극심한 어려움의 원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존재하는 근거는 출애굽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에 들어간 것은 가나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죄와 싸우기 위해서 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면서도 하나님 행세를 하는 모든 우상을 몰아내고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을 몰아내는 것이 그들의 사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정착하면서 그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그들의 생활, 문화, 우상을 따르면서 출애굽의 정신을 잊어버렸습니다.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모른채 살아온 것이 지금의 엄청난 고통을 불러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가나안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갈등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들은 완전한 의인이 아닙니다. 그들도 하나님 말씀대로 다 살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세상의 죄를 지적하고 세상의 죄와 싸우라는 것입니다. 그들도 죄인이지만 그래도 죄와 싸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럴 때 지속됩니다.

성도의 비극은 먹을 것이 없는 데 있지 않습니다. 달동네에 사는 데 있지 않습니다. 성도의 비극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리는 데 있습니다. 자신이 왜 이 세상에 사는지 그 존재 이유를 잃어버리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이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과 달라 보일 때 두려워하고 절망하면서 스스로 패배자로 간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길 걷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며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만 하고 끝내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가운데 놀라운 구원의 길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진단하시는 한편,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건져 낼 한 사람을 찾아가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기도온을 찾아갔을 때 그는 미디안이 두려워서 숨어서 밀을 타작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소심한 기드온에게 큰 용사라는 칭호를 주십니다. 그러자 기드온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셨다고 항변합니다. 기드온이 이렇게 대답은 하였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것이 있었습니다. 기드온은 여호와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출애굽을 믿었습니다. 기적을 믿었습니다. 다만 그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겨자씨 만큼 작은 믿음을 보시고 그를 큰 용사로 사용하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전쟁의 승패가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의 행동에서는 결코 용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에게서 큰 용사의 얼굴을 그려 내십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큰 용사가 됩니다.

내게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고 그분께 쓰임 받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1) 편안하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고통을 당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오늘 나의 모습과 흡사하지는 않습니까?

2) 지극히 평범할지라도 작은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내 작은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이 내게 찾아 오셔서 말씀하신다면 무엇을 맡기실 수 있겠습니까?


<기도 제목>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될 때, 우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깨닫고 돌이키게 하소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택하시면 큰 용사가 될 수 있듯이 우리도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서 쓰임 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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