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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8일 아침 Q.T (레위기 26-27장)

<말씀 묵상>

(레 27: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서원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서원을 하게 되면, 그 서원은 반드시 이행해야만 합니다.

서원이란 하나님과 약속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엇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약속하였으면 그것을 드려야 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에서는 제사장이나 레위인의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평생 회막에서 봉사를 해야 합니다. 반면에 자발적으로 혹은 기도와 관련된 서원이 성취될 경우 감사의 마음으로 성소에서의 일시적인 노동력의 헌신을 약속하였으나 부득이 취소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그 사람의 가치만큼 성전 세겔로 환산하여 배상하도록 하였습니다. 남성 청장년은 당대의 노동력에 근거한 가장 큰 액수로 지불해야 했지만, 상대적으로 어린이나 여인들이나 노인들은 적은 액수로도 갚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자를 배려하여 그 형편대로 값을 정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서원을 지키지 못한 자들을 위해 속전을 정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서원자의 책임과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지키지 못할때에는 속전을 드리게 함으로 서원을 함부로 해서는 안될 것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다만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것과 제물로 드릴 수 있는 짐승은 무를 수 없었습니다. 즉 속전으로 대체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가 무모하게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다고 서원하지 말고, 자신의 처지와 형편에 따라 자원하여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나의 능력과 형편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서원보다 감당할 만큼 기쁘게 헌신하기를 원하십니다.

본문은 서원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서원할 때 신중할 것과 서원을 완수할 때의 책임감을 강조합니다.


전도서 5장 4-5절 말씀에 보면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서원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서원하고,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기도한 후 잊어버리 일이 없는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이기적이며 즉흥적인 태도로 하나님께 서원을 한 후 잊고 살아왔었다면 우리의 무책임을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복을 받는 자로써 의무와 책임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개인의 욕심이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성경 말씀을 남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원은 하나님과 약속하는 것입니다. 무리한 서원으로 위기 상황을 맞지 아니하고, 내 형편과 처지에 따라 하나님께 드리면 됩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으니 이제 후로는 나의 생명은 주의 것입니다. 내 영혼을 주께 맡기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조건을 걸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리면, 하나님이 내 인생 책임져 주시고, 감당할 수 없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 은혜로 사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적용>

1) 다급한 상황이 오면 조건을 걸고 서원을 하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겠습니까?

2) 내 상황과 내 수준에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제목>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상황이 아무리 어둡더라도 무모한 기도를 하지 않게 하소서. 서원하였다면 책임감을 가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일생을 지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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