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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5일 아침 Q.T (신명기 9~11장)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과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명기 10장 12~13절)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행복’은 히브리어로 טוֹב(토브)라 하는데 좋은 것, 즐거운, 선, 이익, 번영, 복지 등의 의미를 가집니다. 무엇보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모든 것이 당신의 뜻대로 이루지신 모습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심히 좋았더라.”는 구절에도 이 토브가 사용된 것을 보면 우리들의 삶에도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 되어지고, 우리가 믿고 소망하는 진리가 이루어지는 사건이 참된 만족과 행복을 줄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이 일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 지키라 명령하시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 두 가지를 교훈 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경외’라는 단어는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입니다. 이것은 부정적인 두려움이 아니라, 경건한 심령에서 나오는 존경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분의 도를 행하고, 명령과 규례를 지키면 주님께서 주시는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경외는 자녀가 부모에게 가질 수 있는 마음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훈육할 때 사랑으로 엄하게 행합니다. 자녀는 그 마음을 알고 부모를 두려워하지만 동시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이 그 분을 존중하며 더욱 사랑하는 것입니다.(신6:5)


“하나님의 백성들은 단순히 그들의 삶과 예배에서 특정한 행위를 수행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오히려, 그들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그분께 자신들의 온전한 삶을 드려야 한다.” (IVP 성경주석 신6:5절 해설)


둘째,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마음을 드리고, 뜻을 드리고, 힘을 다해도 주 안에 행복의 삶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트롬퍼롱맨이라는 구약학자는 신명기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명기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는 너무 부족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결국, 이스라엘은 실패하여 신명기에 기록된 저주의 말씀대로 성취됩니다. 그것이 열왕기서와 숱한 선지서들의 메시지입니다. 누구도 지킬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그런 인생을 도우시려 세상에 오셨습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5:17)


우리는 신명기를 읽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나의 의로 그분과 관계를 맺고 축복을 끌어오려는 시도를 버려야 합니다. 오히려 나의 부족함을 한탄하며 감사함으로 계속해서 나의 실상을 인정하고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여 온전하게 율법을 지키신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과 그분의 의, 그분의 능력과 거룩, 그분의 생명과 축복이 우리의 영혼과 심령에 흐르고 있기에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그분과 새로운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음을 고백하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게 하십니다. 성령은 우리를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과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를 옭아맸던 것에 대하여 죽어서, 율법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자에 얽매인 낡은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성령이 주시는 새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새번역 롬7:6)

( 적 용 )

1) 요즘 나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온도는 몇도 입니까?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계2:5)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합시다.


2) 하나님의 도움과 나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누구 입니까?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하실 수 있습니까? 작은 섬김으로 말씀을 실천해 봅시다.

( 기 도 )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식어버린 사랑을 회복시키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은혜와 감격을 맛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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