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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8일 아침 Q.T (민수기 27-30장)


<말씀 묵상>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민수기 28장 1-2절)

출애굽한 광야 2세대들은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께 어떻게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 모세를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헌물, 하나님의 음식은 화제물, 하나님의 향기로운 것을 바쳐야 했습니다. 왜 하나님은 하나님의 헌물이라고 지칭하여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그들에게 주시고, 그들에게 다시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을 바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한 시기, 곧 매일의 아침과 저녁, 안식일, 월삭, 그리고 유월절, 칠칠절, 나팔절, 초막절 등 각종 절기의 때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이 정한 시기에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것을 바칠 때는 삼가 바쳐야 했습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마치 보초병이 경계를 하듯이 경계하며 신중하게 바쳐야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행위는 거룩해야 했고, 구별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과 정한 시간을 엄수하고 하나님을 찾아야 했습니다. 어찌보면 행위 위주로, 율법 위주로 드릴 수 있는 이 제사의 시간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중심으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들의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아벨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자기 자신을 먼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그들은 형식적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닌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먼저 드리는 제사로 드려야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중심을 보시고 그들의 제물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과 만나는 시간 장소, 행동, 제사드리는 제물 모든 것은 구별되어져야 했고, 거룩해야 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 우리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가만히 앉아서 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다른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받으시는데, 오늘 우리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구별되이 드려야 했습니다. 자신들의 시간도, 자신들이 드리는 제물도, 또 하나님 앞에 서는 자기 자신도 말입니다. 오늘 우리 삶 속에서 참된 거룩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과 구별된 거룩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용>

1) ‘정한 시간’에 하나님께 나아가고 계십니까?

2) 나의 삶 가운데 세상과 다른 구별됨 즉 ‘거룩’이 있으십니까?

<기도 제목>

좋으신 하나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정한 시간에 나아갔듯이 매일의 삶 속에 하나님을 만나는 정한 시간이 있게 하시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갈 때에 내 삶의 참된 거룩이 회복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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