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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3일 아침 Q.T (민 13-15장)

<묵상말씀>민수기14장 9절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 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민수기 14장은 열명의 정탐꾼들이 제시하는 비관적인 견해를 듣고 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통곡하며 매우 격렬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안한 마음에 큰 소리로 울면서 모세와 아론에게 애굽에 있을 때 죽었거나 아니면 지금 광야에서 죽기를 바란다고 원망했습니다. 그들의 원망은 하나님의 목적에 이의를 제기하고, 또한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기로 약속 하셨지만 그들은 스스로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능하지 않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없 는 백성들은 새로운 지도자를 세워 애굽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반역 중에서 가장 극단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공포와 반역의 마음을 드러내는 대신에 주께서 원수로부터 보호하시며 올라가 그 땅을 차지할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믿었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주의 임재를 보여주는 분명하고도 확 실한 상징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최근에도 그들을 원수로부터 기적적으로 보호하셨습니 다. 충분히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앞으로 당당하게 나아가 하나님께 자신들의 미래를 맡기기보다는 애굽의 압제자에게 복종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시점에 여호수와 갈렙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거역하지 말라고 강하게 권면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그 땅의 거민들은 그 들 앞에 쓰러질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믿음의 고백 을 한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해치려고 하였습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이들을 보호해주시 고, 하나님을 거역한 백성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는,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자’ 라는 것입니다. 열명의 정탐꾼들의 보고는 비신앙적인 요소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14장 9절에서 가나안인들이 아무리 강해도 그들 은 ‘우리의 먹이’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 시니 더 이상 두려워지말라고 권면했습니다. 갈렙은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했고, 행동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어려움 앞에 ‘무엇이 이 상황에 최고로 적합할까’ 인간적인 생각을 하면서 회피하 려고 하지만, 믿음으로 무장한 신실한 사람들은 어려움 앞에 ‘무엇이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하는가?’ 라는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며 당당하게 나아갑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면 상황에 낙심하거나 슬 퍼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담대하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불신앙의 삶으로 돌이키지 말자’ 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신앙의 여정을 잘 가고 있다가 한 순간의 어려움으로 돌이킨 불신앙의 위험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하고 있습니 다. 광야의 백성들의 불신앙은 40년동안 광야를 떠돌게 되었고, 자신들이 말한대로 광야에서 죽고 말았 습니다.

이러한 불신앙으로 인한 실패가 우리에게도 일어나지 않도록 성경은 권면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으로 인 해 믿음이 부족한 삶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믿음을 완성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왜 냐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의 출발자 이면서, 동시에 완성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과 동시에 신앙의 여정을 출발해서 지금까지 걸어 왔습니다. 이 여정을 지 나오면서 기쁨과 즐거움도 있었지만 이에 못지않게 수많은 어려움을 만났었고, 또한 앞으로의 삶에 알 수 없는 새로운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앞에 우리는 낙심 과 슬퍼함으로 불순종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의 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적용 >

1)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우리의 믿음의 완성되시는 예수님을 날마다 묵상함으로 모든 연약함을 극복합시다.


< 기도 제목 >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것을 고백합니다. 앞으로의 삶에도 어떤 일이 있든지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중심으로만 생 각하고, 하나님만 간절히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믿음이 연약해질 때마다 우리의 믿음의 완 성되는 예수님을 묵상함으로 연약함을 극복하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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