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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0일 아침 Q.T (출애굽기 8-10장)

<말씀 묵상>

(출 8:28-29) [28] 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간구하라 [29] 모세가 이르되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간구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하지 마소서 하고


출애굽기 8장은 애굽에 임한 10가지 재앙 중에 둘째 재앙부터 넷째 재앙까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재앙인 개구리 재앙에서는 바로가 모세를 불러 백성을 보낼 것이니 개구리가 물러가게 하라고 하지만, 3번째 재앙인 이 재앙이 임할때에는 바로가 마음을 돌이키지 않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 때 4번째 재앙이 애굽에 임하게 됩니다.

4번째 파리재앙은 파리를 포함한 수많은 종류의 벌레들의 떼거리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벌레의 특징은 사람을 물어뜯고, 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애굽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립니다. 이런 상황을 가리켜 24절은 “파리로 말미암아 그 땅이 황폐하였더라”라고까지 표현하고 있습니다.


애굽은 이스라엘을 학대하며, 그들의 피와 땀으로 잘먹고 잘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눈에 그들의 땅, 애굽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눈에 애굽땅은 죄악에 물든 소돔과 고모라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애굽인들이 이것을 몰랐습니다. 26절에서 애굽인들은 ‘여호와께 제사드리는 것을 싫어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서 싫어한다는 것은 ‘끔찍하게 혐오한다’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애굽땅을 보실때 소돔과 고모라와 같았는데, 반대로 애굽인의 눈에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끔찍한 것으로 보였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결국 애굽이 하나님께 심판 받을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넷째 재앙을 통해 애굽땅을 황폐한 곳, 사람이 살지 못하는 곳으로 만드셨습니다.


애굽땅이 황폐하게 되자 드디어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고 명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 명령을 거부합니다. 왜냐하면 애굽이들이 여호와께 제사 드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며, 그래서 우리는 사흘 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겠다고 합니다.

바로는 모세의 이러한 요청마저 염려가 되어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고 명령합니다. 너무 멀리 가지 말라는 말은 언제든지 병거를 이용하여 다시 애굽으로 데리고 올 수 있는 거리를 말합니다. 보내기는 하되 언제든지 잡아 올 수 있는 거리까지 허용한다는 겁니다.

그러자 모세도 바로에게 요청합니다.

지난번 개구리 재앙 때와 같이 다시 거짓을 행치 말라고 하였습니다. 바로의 거짓이 무엇이었을까요? 자신의 이익에 따라서 얼마든지 말을 바꾸고, 하나님과 약속을 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거짓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거짓의 대가는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속이는 자는 자신도 속게 됩니다. 바로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또 다시 거짓을 행합니다. 이 모든 거짓의 대가는 자기와 자기 백성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이킬 줄 알아야 합니다. 늘 거짓으로 임기응변하여 살아 남는 자는 영원히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할 기회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의 허물을 닦아 주셨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진실한 성도로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께로 돌이켰다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적용>

1) 지금 당장 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는 다른 사람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까? 아니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하나님께 회개 한다는 것은 이제는 죄의 멍에를 벗어 버리고 다시는 그 자리로 돌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거짓 없는 진실한 말과 행동으로 하루를 살아 봅시다.


<기도 제목>

하나님 아버지, 10가지 재앙을 받아도 깨닫지 못하는 바로의 모습이 오늘 나의 모습이 되지 않게 하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을 채우고, 주의 길을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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