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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9일 아침 Q.T (출애굽기 5~7장)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출애굽기 6장 2절)

존 번연이 쓴 천로역정을 보면, 주인공인 크리스찬이 길을 잘못 들어 절망의 거인 영지에서 하루를 묵게 됩니다. 아침 순찰을 나온 거인은 크리스찬을 잡아 자신이 살고 있는 의심의 성 지하 깊은 감옥에 가두고 매일 고문을 합니다. 거인 아내의 이름은 자포자기였는데, 밤 마다 거인과 아내는 크리스찬과 동행했던 소망을 죽이기 위해 논의합니다. 폭행을 가하고 정죄감을 주고,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하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또한 이러한 의심과 지침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을 하였지만 상황은 더 악화되었습니다. 바로가 노예들을 더욱 강하게 억압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의 힘이 바닥이 나고 더 이상 할 수 없을 그 때가 하나님이 일하실 때라는 사실을 알리시며, 당신이 누구신지 알리십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여호와'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2절) 성경에 여호와라는 이름은 언약에 기초한 하나님의 구원과 일하심, 그 속에서의 인자와 신실함을 나타내실 때 많이 불리는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건지시고, 속량하시고, 백성으로 삼으시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겠다는 말씀은(4~8절) 바로, 땅과 후손을 주겠다고 하신 '아브라함의 언약' 즉, '약속'에 기초에 있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하나님께서는 어제도 오늘도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을 약속하셨고, 구원 이후의 삶 또한 약속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말씀을 믿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약속을 통해서 계속해서 우리에게 도전하십니다. 우리는 신실하지 못하여, 가끔 넘어져 애굽의 백성과 같이 지치고 포기하고 죄의 결박과 속박에 눈물 흘릴 수도 있지만, 주님께서는 신실하셔서 당신의 백성들의 고통을 세밀히 보시고, 우리를 향한 당신의 뜻을 기억하시고, 여전히 당신의 약속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두번째로, 그간 알리시지 않은 하나님으로 소개하십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이 나옵니다. 시편의 기자는 하나님을 향해 나의 목자, 산성, 요새, 반석, 방패가 되신다고 고백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고백합니까? 전부, 신랑, 아버지,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분, 하나님의 아들 등 여러 표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혹자는 너무 독특하고,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어. 어찌 부를 수 없어. 우리는 그 분은 '하나님'이라고 부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신 고난과 시험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앎이 확장되기를 원하셨습니다.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출6:3) 그들의 삶과 실존에 새롭게 드러나시는 하나님. 애굽에서 이스라엘 가운데 펼치실 능력은 이전에 알지 못했던, 보지 못했던 그런 하나님에 대한 체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는 지식이 더하게 되는 것이지요. 분명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원치 않는 많은 일들은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는 기회가 됩니다.


의심의 성에 갇힌 크리스천과 소망씨는 결국 절망 거인으로부터 탈출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품에 간직하였던 ‘약속의 열쇠’ 그 열쇠를 받을 때 의심의 성의 모든 문을 열 수 있다는 말이 번뜩 생각이 나서 절망의 거인 부부가 잠들었을 때에 그들은 견고한 문들을 다 열고 의심의 성을 벗어나 기쁨의 산으로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들의 삶에 여러 의심과 지침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그 때가 하나님이 일하실 때요. 우리의 삶에 또 다른 하나님을 계시해 주신 때라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당신의 약속과 뜻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우리들의 삶을 주님께 올려 드리며 약속의 열쇠를 취하여 묶인 것을 풀고, 닫힌 것을 여는 우리들의 삶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적용 및 나눔]


1.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감옥과 같은 고난과 시련을 벗어난 간증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봅시다.


2. 주일 예배나 말씀 심방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약속의 은혜를 나누고, 말씀 심방이 필요한 지체들에게 권면해 봅시다.

[기 도]


여호와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자가 되시고, 요새와 방패가 되시고 나의 노래가 되시는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허락하시고, 그 말씀이 우리들의 막힌 삶을 열어가는 것을 경험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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