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소식

모든 게시글

2021년 1월 18일 아침 Q.T (출애굽기 1~4장)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 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가 갈대 사이에 두고” (출애굽기 2장 2~3절)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출1:22) 왕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애굽 땅에 노예가 증가하면 어떤 모양이든 영향력을 행세하게 될 것이고 반란의 여지도 있으니 사전에 차단하려 한 것입니다. 이 왕의 명령을 듣고 수많은 남자 아이들이 나일 강에 던져 졌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부모는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명령을 따르지 않고 삼 개월이나 숨겨 키웁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첫째, 하나님을 기대하고 소망하였습니다. 요게벳은 모세가 태어났을 때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숨겼습니다.(2절) 이것은 먼저 그 아이의 준수함과 ‘남다른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말은 창조와 관련된 하나님의 의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가 잘 생긴 것”이란 말은 “토브”라는 원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토브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의 말과 같습니다. 이러한 관점 모세의 부모는 태어난 아이를 보고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통해 그리실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애굽에서 고통 속에 있지만 이 아이를 통해 그 가정에 그리고 그 민족에 새 창조를 열어 가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소망하였던 믿음이 아이를 죽이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구원과 보호를 신뢰하였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집에서 키울 수 없게 되었을 때 ‘갈대상자’를 가져 다가 물이 세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기를 담아 나일 강가 갈대 사이로 띄워 보냅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세상의 많은 소리 소문을 듣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낯설고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현시대에 여러 정보들은 꼭 지켜야 할 것 같은 왕의 명령과 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명령을 따르고 있습니다. 애굽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도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부모는 믿음으로 고민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그 아이를 돌봤고 이제 하나님께 맡기며 갈대상자를 만들어 강으로 띄어 보내는 것입니다.


여기 나오는 ‘상자’라는 원어로 ‘테바’라는 단어로 노아의 ‘방주’도 ‘테바’라는 단어입니다. 왕의 명령대로 라면 죽을 아이지만, 온 인류를 물로 심판하실 때에 한 가정을 방주 속에 넣어 또 다른 세상을 기대하신 그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부모들은 이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이 펼쳐 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테바’에 넣어서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구원의 방주는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그의 몸 된 교회를 가르칩니다. 그리고 이 복된 방주는 우리의 가정이 되어야 하고, 예수 믿는 한 사람 한 사람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소식과 정보를 얻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유행과 세상 권세자들의 명령이 아니라, 그분의 명령인 말씀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순종하여 구원과 보호를 경험하는 우리들의 삶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적용과 나눔]


1. 올 한 해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것이 세상의 명령을 향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향하고 있습니까? 점검하고 결단한 것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2. 내 삶을 흔들고 두렵게 하는 소리들은 무엇입니까? 삶의 여러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집중하고 순종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을 정하고 실천해 봅시다.

[기 도]


세상의 여러 소리 소문에 흔들릴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 위에 서서 순종하여 나가길 원합니다. 악한 이 시대를 본 받지 아니하고, 분별하여 비둘기 처럼 순결하고 뱀 처럼 지혜롭게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조회 165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2021년 10월 16일 아침 Q.T (마태복음 26장-28장)

<묵상말씀> 마가복음 1장 38절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제자들이 찾습니다. 예수님은 38절에서 제자들에게 자신이 전도를 위해 왔다고 하십니다. 전도는 무엇이며, 우리가 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예수님은 계속되는 복음 사역 중에서도 한

2021년 10월 15일 아침 Q.T (마태복음 26장-28장)

<묵상말씀> 마태복음 28장 6절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연어라는 물고기는 강 상류지역에서 태어나 바다로 내려와 삽니다. 그리고 알을 낳을 산란기가 되면 다시 강 상류지역으로 올라갑니다. 이때 밑으로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못합니다. 때로는 바위에 부딪혀 비

2021년 10월 14일 아침 Q.T (마태복음 23-25장)

<말씀 묵상>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 25:40) 나눔은 행복입니다. 이 세상에 참된 행복을 누리려면 나눔 해야 되는 것입니다. 행복하기 때문에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나누기 때문에 행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1) 나눔은 주님을 섬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