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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 아침 Q.T (창세기 40장~42장)

<묵상말씀> 창세기 41:43

자기에게 있는 버금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

오늘 본문을 보면 요셉이 애굽의 총리대신에 임명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는 요셉을 총리에 임명하면서 왕의 권위를 상징하던 인장 반지를 자신의 손에서 빼어 요셉의 손에 끼워주고 세마포 옷을 입혀주고 금 목걸이를 걸어주며, 왕이 타는 수레에 그를 태우고 애굽사람들의 앞을 지나가게 할 때 모든 사람들로 그 앞에 엎드리게 하였습니다. 요셉의 권세와 영광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셉이 이런 권세와 영광을 얻기까지 실로 엄청난 시련을 인내하며 극복해야만 했습니다. 형들의 손에 팔릴 때에도 형제에 대한 미움에 사로잡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살지 않았고,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으로 인해 감옥에 갇혀지낼 때에도 그 곳에서 억울함과 복수심의 늪에 빠지지않고 자신의 모함이 신원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꿈을 해석해 준 술 맡은 관원장이 자신을 잊어버리고 사는 동안에도 묵묵히 간수장을 섬기며 인내의 시간을 견디었습니다.

결국 요셉은 자신의 처지를 보면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묵묵히 믿음으로 그 고난을 잘 견디어 냈으며 그로 인해 결국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애굽의 총리 대신의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성도가 고난을 믿음으로 잘 통과하고 나면 반드시 큰 영광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시련을 당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시련을 견디는 것으로 끝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시련의 유익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시련을 견디는 것이 단순히 버티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그 시련을 감당하면 그런 사람은 시련과 고난을 통한 영광이 유익을 경험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고난을 견디는 방법에 따라서도 우리의 삶은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성도는 할 수 만 있다면 고난을 피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불의와 타협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들까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난을 피하고자 불의와 타협하거나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은 일시적인 육신의 평안을 누릴지 몰라도 참된 영광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아마 요셉이 이런 삶을 살았다면 과연 총리 대신에 오를 수 있었을까요? 그렇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는 요셉의 삶을 본 받아야 합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그로 인해 오는 어떠한 시련과 고난도 인내함으로 극복하면 우리 역시 요셉처럼 큰 영광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1장 7절 말씀을 보면,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귀하니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신앙생활 중에 찾아오는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회피하기 위해 불의와 타협하고 믿음을 저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도리어 고난 뒤에 찾아올 큰 영광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믿음으로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맞는 한 구절을 소개하고 말씀을 맺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구름 위에 떠 있는 태양을 보는 것이다.” 짧게 해석하자면, 구름에 의해 태양이 가려져 있을 뿐 구름 위에는 언제나 태양이 떠 있습니다. 구름을 보며 비관할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구름 위에 있는 태양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믿음의 눈으로 요셉과 같은 삶을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적용>

1) 현재 고난을 맞이하는 나의 모습은 어떠하며, 그 고난의 시간을 극복해가는 나만의 방법은 무엇인지 묵상해 봅시다.

2) 믿음으로 고난을 견디어내는 것의 의미와, 현재의 고난 끝에 영광을 맛보기 위한 믿음의 인내에 대해 묵상해 봅시다.

<기도 제목>

사랑의 하나님! 인생의 고비고비마다 만나는 수많은 고난과 시련 앞에 나의 믿음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도리어 믿음의 인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고난의 용광로 속에 있다 할 지라도 나를 보호하시며 내 안의 죄악들을 불태우시고 나를 순금같이 되어 나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 앞에 순종하게 하시고, 장차 주어질 영광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인내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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