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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8일 아침 Q.T (다니엘 4장~5장)

<묵상말씀> 다니엘 4장 34절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다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오늘 본문은 느부갓네살 왕이 두 번째 꿈을 꾸게 되고 이에 대한 다니엘의 해석과 그 꿈의 구체적인 실행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럼 느부갓네살 왕의 꿈은 내용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25절 말씀에 보면, 느부갓네살 왕이 교만으로 인해 7년 동안 짐승처럼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느부갓네살 왕은 7년동안 광야에서 짐승처럼 살았습니다. 먹는 것도 짐승처럼 먹었고, 용모도 짐승처럼 되었습니다. 그리고 29절 말씀을 보면, 7년 이후 12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은 하나님이 느부갓네살왕에게 주신 회개기간이며 그가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으로 나아갈 수 있는 특별한 기간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은 광야에서의 7년생활과 회개의 기간인 1년을 통하여 자기를 다스리는 분이 누구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는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표현이 오늘 본문 34절 상반절 말씀에 보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모든 감정이 해소된 회복된 상태를 말하며, 진정한 샬롬을 얻은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짐승처럼 살았던 7년의 기간동안 그는 샬롬을 잃어버렸습니다. 왕의 체면이나 권위는 땅에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진정한 평안은 어디로부터 오는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교만한 채로 7년간 바벨론의 공중정원을 거닐 때가 아니라 7년의 광야짐승과 같은 생활 가운데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와 그에 대한 확실한 지식으로 그는 진정한 평안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교만이 가득한 자리에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채워지고, 공중정원의 평안한 왕의 삶의 자리가 아닌 광야에서의 짐승같은 비참한 삶을 통해 그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생에서 화려한 삶을 살아도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모른다면 그 인생은 허무한 것입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의 총명이 돌아온 것에 대해 기뻐하는 것입니다. 삶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된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 기쁨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회개로 기쁨을 회복한 느부갓네살 왕은 무엇을 고백하게 되냐면, 34절 하반절 말씀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를 낮추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낮추심을 의롭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을 낮추시기도 하시고 높이시기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낮추심과 높이심에는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며, 그 공의에 대한 우리의 바른 태도는 하나님의 공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인정하는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1) 우리가 교만의 자리에 있을 때 나를 낮추시는 하나님의 방법에는 무엇이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반응했는지 자신의 모습을 돌아봅시다.

2) 하나님이 우리를 회복시켜 주신 경험에 대해 묵상해 보고, 지금 내 삶에 회복되어져야 할 모습들은 무엇이 있는지 묵상해 봅시다.

<기도 제목>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교만을 미워하시고, 교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를 낮추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 안에 있는 가득한 죄악을 다스려 주시고 회심의 영을 부으사 교만의 마음들이 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회개의 기회 앞에 머뭇거리지 않게 하시고 즉시 우리 주님이 지신 십자가 아래 무릎꿇게 하옵소서. 이로 인해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 주신 평강이 넘쳐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는 총명이 우리 안에 회복되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더욱 분명히 알게 하시고 우리가 경험한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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