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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iriel81

2020년 12월 28일 아침QT(스가랴6-10장)

<묵상 말씀>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스가랴 9:9)


교회의 절기 중에 종려주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날은 예수님께서 3년 반의 공생애를 마치시고 최후 일주일을 앞에 두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 말씀인 스가랴서에 정확하게 예언되어 있습니다. 함께 이 예언의 말씀을 살펴봄으로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겸손의 약속(9절)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해 그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할 일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바로,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오시는 것입니다.

이 왕은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시는 분”입니다. 겸손하시다는 말은 이전의 통치자들과는 대조됨을 의미합니다. 이전의 통치자들이 억압하고 착취하며 포악한 통치를 했다면 주의 백성에게 임하실 메시야는 겸손으로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도 스가랴의 예언대로 새끼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주님은 참으로 겸손의 왕으로 오셨고, 지금도 우리를 겸손함으로 함께하시며, 우리를 중보하고 계십니다.


(2) 화평의 약속 (10절)

곧이어 본문은 주의 백성들에게 왕이 임하셔서 하실 일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겸손한 통치에 이어 화평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서로 갈등하고 다투었지만, 이제 주님의 통치가 임하면 모두가 평화롭게 지낼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어서 주님은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화평이 이스라엘 안에만 머물지 않고 이스라엘을 통해 화평이 열방으로 퍼질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은 갈등을 해결하시고 화평을 주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이 화평은 이스라엘을 넘어 전 세계 열방에 이 화평을 전하신 것입니다.


(3) 구원의 약속 (12절)

이 겸손의 왕은 화폄함으로 우리를 다스리시고, 결국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이 말씀이 의미하는 일차적인 대상은 바벨론 포로에 있는 자들입니다. 나아가 이 말씀은 육신이 이 땅의 삶에 매여 있으나 영혼은 메시야를 통해 구원과 회복에 대해 소망을 품은 자를 의미합니다. 주님은 그런 우리를 향해 “돌아오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께 돌아감으로 구원함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4) 승리의 약속

본 절 후반에 이렇게 주님께 돌아온 자들에게 주어질 은혜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갑절의 회복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심은 돌아온 이스라엘이 과거에 자신의 죄로 인해 당했던 고통과 아픔을 주님께서 적극적으로 위로하시고 회복하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갑절이나 갚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게다가 주님 품으로 돌아온 자는 갑절이나 갚음을 입을 뿐 아니라 강하게 되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13-15절)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힘을 주시어 골리앗을 이기게 한 것과 같이 그가 미약한 자들에게 힘을 주시어 승전케 하실 것입니다.

(5) 형통의 약속 (17절)

이것을 형통의 축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이런 약속을 받은 자이기에 크기 기뻐하고 즐거이 노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43장 21절의 말씀처럼 “이 백성은 나를 위해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라”고 하신 말씀은 이러한 때를 위해 주신 말씀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들어가신 이유, 그것은 한 마디로 우리의 구원을 위함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이 가신 그 길을 우리도 기꺼이 따르는 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 적용>

1) 주님이 내 안에 계십니까? 그러한 증거로 내 마음 속에 있는 평안함의 간증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2) 주님의 약속을 믿는 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결단해 봅시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주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에게 화평이 임하고, 구원과 승리가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 이 형통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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