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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아침 Q.T (요엘 1-3장)


<말씀 묵상>

(욜 2:12-13)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그들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은혜를 모르고 우상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요엘 선지자를 통해 반복적인 재난이 닥칠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메뚜기 떼의 재앙과 엄청난 가뭄과 불로 태워 버림과 전쟁을 통해 모든 것을 멸하실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고집부리지 말고, 아직 메뚜기가 오지 않았을 때, 가뭄과 불이 오지 않았을 때 길을 바꾸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죄를 짓고서도 회개하기를 머뭇거리는 것은, 자신의 죄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잘못한 것은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내가 회개하지 않아도 생활에 큰 불편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런 나를 보시면 얼마나 아파하실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바르게 회개하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면 됩니다.

유다 백성들은 회개하는 것을 옷을 찢는 걸로 오해했습니다. 왜냐하면 조상들이 회개할 때마다 옷을 찢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조상은 죄의 문제로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이키면서 옷을 찢었지만, 나중에는 단순히 옷을 찢는 행위 자체가 회개로 인식이 되어 버려 그들의 모습은 달라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엘은 옷을 찢는 것이 회개가 아니라 마음을 찢는 것이 회개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찢으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이상하다고 여길 정도로 나의 잘못된 부분을 끊어 버리고, 돌이켜야 합니다.

그렇게 다 끊어 버리면 먼저는 마음이 홀가분하고 기쁨이 찾아 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인도하시기 시작합니다. 마음을 찢는 자는 그 변화와 돌이킴으로 인해 하나님께 “혹시”라고 부탁을 드립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마음을 찢은 자에게 재앙을 거두어 가시고, “반드시” 은혜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하나님,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지만, 혹시 제 죄를 용서해 주시겠습니까?” 하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는 “혹시가 아니라 반드시 용서해 주겠다. 반드시 너를 받아 주며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주겠다”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일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름답지 못한 관계를 끊어 버리고 다시는 만나지 않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세상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감사하며, 그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1) 입술로만 반복적으로 회개하는 모습이 있지는 않습니까? 반복적인 회개가 무엇입니까?

2) 예수를 먼저 믿었지만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여 마치 옷을 찢는 것이 회개라고 여기도록 한 것처럼 잘못한 것은 없습니까?

3) 다른 이를 탓하기 전에 내가 먼저 문제가 있음을 고백해 봅시다.


<기도 제목>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익숙하여 하나님께 회개조차 하지 않았던 죄를 기억나게 하시고, 습관을 따라 기도만하는 것이 아니라, 참된 회개를 고백하게 하소서. 잘못된 신앙생활을 당연하다고 여기지 않게 하시고, 내 마음을 찢고, 문제가 된 모든 것을 끊어 버리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회복이 되고, 함께한 자들과 동역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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